이전에 Internet Explorer 7(이하 IE7)가 나오면서 IE7의 본연의 기능 외에 vista 에서 IE7의 보호모드와 UAC와 관련된 칼럼, 기사, 리뷰, 투고 등의 글을 보면서 발로 코딩하는 개발자지만 윈도우 쪽과 더 관련 있는 사람으로써 갑갑했다.
그리고 ActiveX에 해당하는 것에 대해서만 요리조리 꼼수만 연구해보다가 다른 바쁜일들로 시들해졌다.
최근에 Vista Ultimate K 64bit를 설치해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우선 MS에서 선전하는 Vista의 좋아진 점에 대해서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더욱 좋아진 UI : 맥 OS 이젠 더이상 부러워하지 마세염~
2. 더욱 편리해진 OS 환경 : OS 하나로 끝장 볼 수 있어염~
3. 더욱 안전해진 OS 및 인터넷 환경 : 다른 프로그램 필요 없이 Virus나 Spyware에서 당신의 PC를 보호할 수 있습니담~
4. 더욱 통합에 편리한 OS 환경 :
뭐... 다 좋고 백만번 인정해도 답답해지는 한켠의 의문의 무엇인가.
우선 MS에서 계속해서 붙잡고 있는 MS의 이중적인 잣대를 보이는 것 같다. 이제 더이상의 이슈는 특정 OS가 아니다. 게임을 하거나 특정 프로그램을 돌리거나(과거에 맥의 유니크함이 빛나던 것을 생각해보라, 그것은 하드웨어에서가 아니라 프로그램들에서 기인한다) 등등이 이제 많이 해체되고 있다.
여러분야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동영상 편집을 생각해 보자면 과거 리니어 편집기니 디코더, 엔코더, DT, 각종 기기들을 렉마운트 형태로 보관하고 아날로그 혹은 디지털로 옮기던 시대에서 90년대 어느샌가 환경이 모두 PC로 들어오고 그로 인해서 PC라는 기기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인쇄, 음악 작업도 이와 같다. 이것과 더불어 게임이라는 분야도 그랬다.
헌데 최근엔 어떻게 달라지는가
첫번째가 달라지는 환경.
이제 다시 새바람이 불고 있다. 하나는 웹, 그리고 다음은 표준화다.
사용자의 브라우징을 넘어 이제 이제것 쌓아왔던 모든 기술을 헤체하고 녹이고 응축시키고 다시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 웹이다. disconnect한 시대에는 OS가 기반이었다. 하지만 webable 한 시대에서는 기반은 웹이다. 그 위에 표준화라는 것으로 특정 OS, 특정 브라우저에 복속되는 웹환경을 벗어나고 있다. 정의가 쉬우면서도 힘든 곳이 웹이라
두번째가 해체화의 바람이다.
모던이라는 혁신이 온 후에 다시 온 것은 포스트 모던이다.
웃긴게 포스트 모던은 모던을 여러부분에서 계승하지만 적어도 표현에 있어서는 모던함을 거부한다는 것이다.
통합의 시대를 지나 이제 다시 해체의 시대가 도래한 분위기다.
여러 부분에서 전체적인 환경이 바뀌면서 PC가 아닌 다른 기기들과 특히 웹이 가능한 모바일 환경이라면 더욱 좋아하는 분위기다. 굳이 PC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도 않고 그런 것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더욱 풍부해지는 모바일 기기, 콘솔 게임기, 동영상 재생용 PC, 뱅킹용 PC, 개인용 외장 RAID... 어찌보면 통합해도 될 것 같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시대라 PC 조차 한집에 두세대 혹은 개체수 별 한 대 인집들도 주변에 수두룩하다.
세번째는 최소화의 분위기다.
과거 작은 정부에서 큰 정부로, 여기서 다시 작은 정부로 가는 바람이 일고 있다.
OS의 분위기도 이와 같다. 작은 OS 그러나 강력한 OS를 원한다. 간편하게 깔고 발달한 서드파티들을 이용한 안티바이러스나이나 안티스파이웨어 등을 사용하고 표준화된 문서를 작성하는 OS와 어디서나 같게 보이는 브라우징 환경 그리고 웹 어플리케이션 등을 사용하는 것을 원한다. 편해지지만 강력해지고 개별 가격은 많이 내려가지면 개별적으로 필요에 의한 구매와 개별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기를 원한다(패키지 구매가 아닌 연간라이센스 구매방식 등). 반면에 전문화된 프로그램은 자신이 원하는 OS에 맞는 것을 구비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의미다.
더이상 OS가 표준이 아니며 OS는 총괄적인 보고를 담당하고 어플간에 정확한 전달과 메모리 누수에 의한 보고를 정확하게 받고 등의 본연적인 작업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발자로써 닷넷프레임워크 및 실버라이트 등의 시도들이 모두 성공했으면 좋겠다. 정말 실버라이트 맵에 나와있는데로 OS 복속적인 이련의 작업들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패러다임에 맞는 본연적으로는 폐쇄적이지만 환경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흐름을 포착하고 그에 걸맞는 OS 발표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궁색한 변명은 제발 때려 쳤으면 좋겠다. 더욱 ~~해진 이라는 수식어들로 더이상 사람들을 현혹시키지말고 그냥 사람들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우리제품만 쓰도록 만들고 싶고 표준화는 MS를 따르는 것이고 모든 프로그램은 MS를 사용한다는 망상에서 벗어나 주셨으면 바란다.
그리고 결국 MS는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XP부터 가지고 있던 착각이다.
하나 컴퓨터를 여러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사용한다는 것은 아주 우습고 번거로운 일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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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8 비스타? or 비슷하?